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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역삼 맛집] 알타쿠치나 by 녁

 알타쿠치나 by  은 역삼 위워크를 사용하면서 알게 된 지인들과 저녁식사를 위해서 처음 방문한 곳이었다. 정말 한 번에 찾기에는 눈에 띄지 않는 장소에 있지만, 아마도 누군가의 눈들에는 유명한 맛집인 듯싶다. 무엇보다 음식 하나하나의 섬세한 맛도 좋았고, 자극적이지 않은 향신료의 느낌도 좋았다. 그리고 그곳에서 직접 판매되고 있는 내추럴 와인의 경우에는 음식과 부드럽게 잘 매칭 됐다. 제일 기억에 남는 건 뇨끼와 구운 문어다리 스테이크까지 평상시에는 아는 듯싶으나 그래도 더 새롭게 느껴졌던 음식들이 기억에 남는다. 

 

사진은 먼저 공개보다 나중을 위해 지금은 남겨두고, 먼저 나의 기억의 정리를 위해서 먼저 글을 달아놓을려고 한다. 친구라면 정말 절친과 그리고 또는 편한 듯싶지만 그래도 약간의 좋은 거리감을 가진 특별한 누군가에게 대접하고 싶은 장소로 적극 추천하는 곳이다. 아직도 몇 달 전이지만 그때 먹었던 뇨끼의 맛이 내 인생에서 최고의 맛으로 기억된다.